6개월간의 논의 끝에 2026년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2기 안전운임위원회는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적용될 내년도 안전운임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화물노동자의 월 소득은 2022년 대비 약 11%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가 구조와 물가 상승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소득 개선 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늘(12일) 광양항의 화물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파업에 들어가는 것에 이어 인천항, 평택항, 부산항 등의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파업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의 집계에 따르면 4천 2백 여 대의 화물차량이 운송을 거부하는 등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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