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천안시 성환고 김동근 영어교사는 23년 동안 섰던 교단을 떠났다. 민주노동당에 월 1만원씩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지난 5일 충남교육청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전교조와 전공노는 23일 서울 영등포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직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동원해 전교조를 지키고 교육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정진후 위원장은 이를 위해 “내일(24일)부터 교과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후원금 모금 방식은 일괄 급여공제이며 공제비율은 0.3%, 모금 예상액은 40억 원이다. 각 공무원노조들은 정부의 이같은 방식이 \'반 강제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천영세 의원의 해명에 의거, 천영세 의원의 후원금이 '바다이야기' 등과는 관련 없으나, 돌려주지 않았고, 자체적인 당규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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