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파주 오현리 주민들 묘비들고 국방부 규탄

파주 오현리 주민들 묘비들고 국방부 규탄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금도 국방부는 토지공사와 함께 오현리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경찰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위협하고 협박과 공갈을 일삼으며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주민의 삶과 환경을 파괴하는 무건리 훈련장 확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부천평통사 소식

[평화누리통일누리] 부천평통사 소식

계곡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 말씀이 “이 곳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고 좋은 곳이야~, 며칠 전에 훈련을 해 서 이렇게 흙탕물이 내려오는 거지.”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더 좋지 않았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이 무 건리를 기어이 미군을 위해 훈련장 확장을 하겠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또 하나의 대추리, 무건리 군사훈련장 확장 중단하라!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또 하나의 대추리, 무건리 군사훈련장 확장 중단하라!

9월 16일 오후 3시경, 국방부는 토지공사의 직원들을 대동하여 파주시 오현리의 한 축사에 무단으로 침입했다. 경찰병력 1개 중대가 이미 마을을 에워싸고 있었다. 몇 명의 주민들이 이들에게 항의하자, 경찰은 7명의 주민을 연행했다. 다음날 오후, 주민 3명에게 특수공무집행 방해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또 파주경찰서 앞에서 촛불을 들고 항의하던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28명도 모조리 연행됐다. 이들 중 3명에게도 집회시위법 위반으로 영장이 청구됐다. 그리고 다음날 18일부터 국방부는 다시 공권력을 대동하여 일방적인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무조건, 어쨌든, 나가세요!\”

[평화누리통일누리] \”무조건, 어쨌든, 나가세요!\”

국방부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파주 오현리에 위치한 무건리 훈련장이다. 기존의 550만평 훈련장 부지를 1,100만평(가로 18Km, 폭 5Km)규모의 종합 훈련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으로 이미 960 억원을 2008년 예산으로 책정했다. 국방부는 1996년부터 이 마을을 훈련장 확장예정지로 묶어놓고 건 축에 대한 각종 인허가 규제 및 집 내부 수리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곳 오현리 주민 들은 국방부라고 하면 이제 질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