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회사가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 중에 자사 품질 경쟁력이 하락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면서 노사가 교섭에서 제품 경쟁력 방안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그 원인을 두고 입장이 다르다. 현대차는 2012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신차 초기 품질조사에서 현대차가 지난해 11위에서 18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내구품질조사에서도 2013년 22위로 지난해 9위에서 대폭 하락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주간연속2교대제에 따른 휴일특근 방안을 회사와 ‘추가협의’ 하기로 결정했지만 휴일특근 재개 시점을 결정하지 못해 노노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현대차 노사가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에 따른 휴일특근 방식에 합의했지만 현장 노동자의 불만이 회사와 노조 양측을 겨냥하고 있다. 기존 휴일 특근에 비해 노동강도가 강화되고 임금 역시 하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현장 반발에 부딪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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