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유성기업 등 노사 파행 사업장의 해결을 촉구하는 ‘희망단식단’ 농성장이 철거되자 민주노총과 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단식 확대, 8월 20일 ~ 21일 대규모 희망시국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담화문을 배포하고 희망단식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1일 오전, 서울 대한문 앞에서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던 \'희망단식단\' 의 농성장이 기습적으로 철거됐다. 또, 서울 시청광장 건너편에서 1300일이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는 재능교육 노조 농성장의 천막도 강제 철거당했다.
유성기업과 한진중공업노조 조합원 등 금속노조 실천단 16명은 21일 오전 11시, 대한문에서 청와대까지 3보 1배를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의 봉쇄로 3보 1배를 끝마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지난 13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으로부터 시작한 1000인 동조 ‘희망단식’에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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