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의 희망질주는 급격하게 체력을 떨어뜨렸다. 부산으로 들어오자 계속 신호대기에 걸리고 정지하고 다시 자전거에 올라타서 출발하는 것도 힘들어 보였다. 힘들 때 또 힘을 주는 것은 투쟁가였다.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들은 비정규직철폐연대가를 함께 부르며 서로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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