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 전국금속노조(금속노조) 간부 3천여명이 결집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심야노동 철폐, 불법파견 정규직화, 노동법 전면 재개정을 내걸고 2012년 투쟁선포대회를 가졌다. 대규모 집회는 지난달 5일,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이후 첫 대중집회다.
쌍용차 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학생, 노동자, 시민, 장애인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여름 희망버스가 갔던 부산 한진중공업 노동자와 그 가족 30여명이 희망텐트에 참가한다.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했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은 아직 건강이 완쾌하지 못해 참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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