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5.29)
파나마에서 수천 명 해고한 치키타, 연금 개악 반대 파업에 보복portside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바나나 기업 치키타(Chiquita)가 파나마에서 연금 개악에 항의해 파업 중인 노동자 약 5,000명을 집단 해고했다. 해고는 우익 성향의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이 추진한 연금제도 개편에 맞서 교사, 건설노동자 등 전국적으로 이어진 저항의 일환으로 벌어진 파업에 대한 보복 조치다. 새 법은 연금 지급률을 절반 가까이 낮추는 구조로 알려졌으며, 노동계는 “굶주림의 연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