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에 도착할 땐 검은 코트에 빨간색 스카프를 둘렀다거나 유명환 외통부 장관을 만날 땐 빨간 재킷에 검은 바지를 입었다’는 시시콜콜한 얘기를 자사 기자 얼굴과 함께 1면에 박는 것보다는 훨씬 비중 있는 뉴스였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을 첫 순방지로 선택했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메시지가 명확치 않다는 점에서 \"듣고 협력하는\"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화당 후보였던 부시 대통령과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2000년 민주당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였던 앨 고어의 표를 아먹어 부시 당선에 일조했다며 \"선거 훼방꾼\"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노동조합들도 일제히 오바마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14일 식품노조의 지지 선언에 이어, 15일 국제서비스노조도 오바마를 지지했다. 20일에는 팀스터노조가 오바마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08년 미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민주당)은 \"한미FTA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고, 샌더 레빈 하원 무역소위 위원장(민주당)은 역외가공지역(OPZ) 관련 조항 삭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급기야 청와대는 미국의 한미 FTA 추가협의 제의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30일이 시한인 협정 서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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