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를 맞이하여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회한뿐만 아니라 정당한 투쟁을 벌였던 우리 해고자 동지들이 복직하는 것, 그리고 수익과 효율 위주의 3호선 개통이 아닌 안전과 공공성을 위한 3호선 개통을 준비하는 것이다. 10년간 이어져온 안전한 도시 대구만들기와 지하철의 공공성을 지키는 과제는 결코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과제이다.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딱 10년,끔찍했던 사건은 아직도 국민의 뇌리에 새겨져 있다. 평소 안전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인재였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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