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정몽구가 직접 나와라”

“정몽구가 직접 나와라”

노동,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정치조직 등이 소속되어 있는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가 19일 전국의 기아자동차 판매점 앞에서 현대기아차 사측이 금속노조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를 상대로 직접교섭을 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숨이 턱턱 막히는 삶

숨이 턱턱 막히는 삶

하필이면(?)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던 6월 18일(비정규법의 올바른 개정을 위한 법률가 릴레이단식 67일차)이 저의 1인 시위 담당일이었습니다.

그들은 노동자가 아닌가

그들은 노동자가 아닌가

더운 날씨. 국회 앞을 지나던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서있는 나를 흘끔 쳐다본다. 검붉게 그을린 얼굴의 노동자들이 하는 1인 시위가 아닌 법률가라는 사람이 국회 앞에 떡허니 서 있으니 좀 이상한가보다.

[교육희망] “선생님, 열심히 싸워주세요”

[교육희망] “선생님, 열심히 싸워주세요”

4월 28일 오후 3시 청와대 앞은 따뜻했다. 인라인을 타고 관광객을 안내하는 서울 경찰들, 야유회 나온 유치원 아이들, 저 멀리 거제도에서 수학여행 온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그리고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그 사이사이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알리안츠 생명 노조원, 황우석 지지자 그리고 “잠 좀 자자, 밥 좀 먹자”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 회원, 그들은 모두 청와대를 뒤로 하고 청와대를 뒤로하고 서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똑똑히 보라며 유독 청와대를 바라보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가 있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다. 그가 자리한 곳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지나면서 쉽게 눈길을 줄 수 있는 청와대 앞 광장의 한복판이다.

광주시 도덕 불감증 위험수위

광주시 도덕 불감증 위험수위

지난 29일과 3월 3일에 이어 1인 시위자를 향한 광주시청의 폭언과 폭력은 3월 4일에도 어김없이 이어졌고, 강도는 더 거칠어졌다. 시민들의 알 권리나 볼 권리를 씹다버린 껌딱지 보다도 못하게 여겼으며, 29일엔 지나던 시민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자 사진을 왜 찍느냐며 그 시민을 사진 체증까지 해가며 눈을 가리려했다. 빈약한 근거로 합법한 1인시위를 막아 설려니 윽박지르기와 무대포식 힘으로 밀어 붙이기 외에는 대응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한 도시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로써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는 성숙함을 보여 줄 수는 없는건지…. 물론 상명하복의 조직 구조 안에서 그들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들의 대응은 솔직히 너무했다. 지난해 3월 8일 광주시청 비정규직어머니들을 끌어냈던 핵심인사들이 승진을 했고, 신명의 공연을 불허한 관련 과의 모 인사도 승진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저들이 그렇게 기를 쓰고 앞에 나서는지도 모르겠다. 촬영하는 내내 그들이 내게 던진 말들은 \”니 일 아니면 상관하지 말고 그냥 가라\”는 거다. 빤히 한사람이 20명이 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물리적인 힘과 폭력적인 말들에 상처 입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모른척

\”합법적 1인시위 방해말라\” 광주 경찰!

\”합법적 1인시위 방해말라\” 광주 경찰!

2월 29일에 이어 3월 3일엔 1인 시위를 위해 광주시청으로 들어 가려는 사람의 피켓을 날치기 하듯 빼앗아서 경비실에 집에 넣고 문을 잠가버리는 참으로 유치한 방법으로 시위를 가로 막았다. 하지만 이들의 억지도 1인 시위자를 끌어내기 위해 불렀던 경찰들에 의해서 피켓을 되찾고 시위를 할 수 있게 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