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와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국민행진을 마친 100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가졌다. 문화제에는 김민화, 연영석, 전인권, 조PD, 정태춘, 이승환 씨 등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출연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노래와 구호를 외쳤다. 100만 참가자는 박수와 촛불, 함성과 박근혜 퇴진 구호로 호응했다.
경찰이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새벽부터 세종로 이순신 동상 앞 도로 양쪽 2차선을 제외하고 컨테이너를 2층으로 쌓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과잉대응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반대하는 촛불이 한 달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10일)은 전국적으로 10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준비되고 있다. 특히 내일은 6.10항쟁 21주년을 맞는 날이라 시민들의 ‘더 많은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가 터져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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