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➄ 배출권 거래제로 정의로운 전환?

➄ 배출권 거래제로 정의로운 전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이행방법으로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중 확대’를 말하며, 이를 통해 ‘정의로운 전환’을 비롯한 ‘기후대응기금’을 확충하겠다고 합니다. 이 공약에는 유상할당 비중을 몇 %로 할 건지 목표치가 없고, 배출권 가격을 높이겠다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또한 이것을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현 방안’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역대 정부들의 그린워싱 정책이 반복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④ AI/반도체, 핵발전, 가덕도 신공항의 그린워싱

④ AI/반도체, 핵발전, 가덕도 신공항의 그린워싱

지난 대선, 후보들의 정책에는 생태학살의 문제의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경제성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AI산업 뒤에 가려진 생태학살의 문제, 특히 이재명 후보의 기후 공약에서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핵발전의 문제, 엄청난 생태학살을 가져올 가덕도 신공항과 같이 ‘지역균형발전’을 명목으로 한 토건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③ 부정의하고 반생태적인 ‘에너지고속도로’ 파헤치기

③ 부정의하고 반생태적인 ‘에너지고속도로’ 파헤치기

에너지고속도로, 그리고 이와 연계된 ‘지능형 전력망’ 정책은 기후정의와 무관한 대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입니다. 또한 수도권 집중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비수도권의 희생을 강요하고, 생태계 파괴와 지역 주민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에너지 사업에 민간 참여를 확대해 에너지의 민영화를 가속화할 우려도 매우 큽니다.

② “태양과 바람은 우리 모두의 것?”… 민영화의 명분이 되고 있는 기후정책, 누가 돈을 내고 누가 이익을 얻나?

② “태양과 바람은 우리 모두의 것?”… 민영화의 명분이 되고 있는 기후정책, 누가 돈을 내고 누가 이익을 얻나?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대부분이 민간 기업의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는 심각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햇빛·바람 연금과 농가 태양광 정책도 돈벌이에 혈안이 된 금융 자본의 먹잇감으로 농어촌 지역을 내어주는 출발점이 될까 우려됩니다.

광장 지킨 성소수자 대선 정책 요구…민주당·국힘·개혁신당은 ‘묵묵부답’

광장 지킨 성소수자 대선 정책 요구…민주당·국힘·개혁신당은 ‘묵묵부답’

긴 겨울 무지갯빛으로 광장을 밝힌 성소수자 평등 시민들이 각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를 위한 공약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은 아직 분명한 답을 내어놓고 있지 않다. 전국 49개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이 참여하는 무지개행동이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에 성소수자 정책요구안을 전달하고 대선 공약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