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독자적 진보정치” 신호등연대, 지방선거 결과는?

“독자적 진보정치” 신호등연대, 지방선거 결과는?

“보수 양당의 적대적 공생 구조”에 맞선 “녹색·진보정치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내걸고 6.3 지방선거에 나선 신호등연대(노동당·녹색당·정의당)가 64명의 후보 가운데 7명의 당선자를 냈다. ‘보수 텃밭’으로 불려 온 경북 안동에서는 녹색당 허승규 후보가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대선에서 0.98%를 득표했던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03%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오세훈이 저버린 ‘직접고용’ 약속…아스팔트에 무릎 꿇은 콜센터 노동자들

오세훈이 저버린 ‘직접고용’ 약속…아스팔트에 무릎 꿇은 콜센터 노동자들

“겉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다며 생색은 다 내고, 뒤에서는 그 사업을 지탱하는 노동자들을 소모품 취급하며 길거리로 내쫓으려 하는 것. 이것이 오세훈 시장의 추악한 민낯입니다.” 서울시는 2020년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약속했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 뒤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시민들에게는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말하면서도, 정작 그 서비스를 담당해온 노동자들의 고용 책임은 위탁 구조 뒤로 밀려났다.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세훈”에 맞서 세입자·노동자 삶 지키려 “끝까지 완주할 것”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세훈”에 맞서 세입자·노동자 삶 지키려 “끝까지 완주할 것”

“거리의 변호사”이자 “광장의 대선 후보”였던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정원오세훈’의 부정의한 개발 경쟁에 맞서, 세입자와 철거민, 해고노동자와 불안정 노동자,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과 이주민의 곁에서 누구도 밀려나거나 쫓겨나지 않는 서울, “버티는 도시”가 아니라 같이 “살 수 있는 도시”를 이야기하며 독자적 진보정치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권영국 후보가 꿈꾸는 서울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할까. 독자적 진보정치가 우리 삶을 바꿀 믿음직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진보3당 신호등연대 “공공성 높이고 생활비 낮추겠다”… 지방선거 10대 공통 공약 발표

진보3당 신호등연대 “공공성 높이고 생활비 낮추겠다”… 지방선거 10대 공통 공약 발표

“기득권 양당 정치”에 균열을 낼 “독자적 녹색·진보정치”의 길을 모색하며 노동당·녹색당·정의당과 사회대전환연대회의가 함께 꾸린 신호등연대가 6.3 지방선거 10대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공공성 높이고 생활비 낮추고”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들은 주거·의료돌봄·교통이동권·에너지기후·노동·여성·평등인권·농업먹거리·지역·지방자치 등 10개 분야 공약을 통해 “부자들의 성장 대신 모두의 존엄”을 “나중에”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자들만의 성장말고, 우리 삶의 권리를”… 진보3당·사회운동 지방선거 공동선언 나서

“부자들만의 성장말고, 우리 삶의 권리를”… 진보3당·사회운동 지방선거 공동선언 나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겨울 ’광장’을 함께 밝히고 넓혀온 신호등연대(노동당·녹색당·정의당·사회대전환연대회의)와 기후·노동·인권·사회운동 단체들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신공항·송전탑·핵발전·재벌특혜 산단 대신 모두의 존엄과 평등”을 향하자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부자들의 성장을 위한 난개발 경쟁이 아니라, 기후정의와 인권평등, 노동존엄, 사회공공성의 정치를 시작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선언이다.

“성소수자 삶에 응답하는 서울시장을”

“성소수자 삶에 응답하는 서울시장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소수자 시민들이 “누구도 혐오 때문에 존재를 부정당하지 않는 서울, 평등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이 되는 서울”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내란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민주주의는 지난해 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확인했듯 성소수자를 비롯한 “가장 취약한 시민의 존엄과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6.3 지방선거, 이주민 ‘몫소리’는 어디에… 필요할 땐 ‘유치 경쟁’, 선거철엔 외면

6.3 지방선거, 이주민 ‘몫소리’는 어디에… 필요할 땐 ‘유치 경쟁’, 선거철엔 외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선거전략’으로 거듭 자행되는 가운데, “주민으로서, 노동자로서, 소비자로서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며 ‘소멸위기’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이주민의 고민과 바람이 담긴 정책 요구안이 발표됐다. 그 내용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