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일

금속노조 이젠텍분회, 노조설립 700일 투쟁문화제

금속노조 이젠텍분회, 노조설립 700일 투쟁문화제

금속노조 경기지부 이젠텍분회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경기도 송탄에 위치한 이젠텍 본사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연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좋았던 시절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좋았던 시절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의지를 다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삭발식을 했습니다. 이제 37명이 남았습니다. 이마저도 생계 때문에 20여 명 만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처음으로 생계비 2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12월에 30만 원을 지급하고 1월에는 일일호프를 해서 4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월에는 그마저도 지급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지노위 중노위 모두 졌습니다. 공장 안에는 유령노조 집행부가 우리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 나가는 단사의 노조를 방문하면 ‘저 사람들 또 뭘 도와달라고 방문했을까?’하는 것을 때로는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투쟁을 ‘대단하다’고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갑갑하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코롱투쟁 갑갑합니다. 해고자 신분으로 당당하게 위원장에 당선되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 갑갑합니다. 이제 머릿속에서 모든 것을 지우기로 했습니다. 이제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이 정리해고 당한 첫 시점이라 생각하면 갑갑할 것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는 좋았던 시절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동지들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싸움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더 당당하게 싸워나갈 것입니다.“ 최일배 위원장님의 글을 읽으면서 겨울에 썼던 수첩을 뒤적였습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1일, 평택 지키기 촛불집회 700일 맞아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1일, 평택 지키기 촛불집회 700일 맞아

평화를 지키기 위한 평택 주민들의 촛불집회가 내일(1일)로 700일을 맞이한다. 평택 주민들의 4년간의 싸움, 2년간의 촛불집회는 평택을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