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 주변에서 마지막까지 시위를 벌이던 시민 400여 명을 해산시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새문안 교회 주변 등에서 시위 후 자진해산 해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 등으로 이동한 시민들을 도로에서 인도 위로 밀어올리고 있다.
전주에서 아침 7시 차를 타고 올라왔다는 고3 학생은 수능을 걱정할 시기에 나라 걱정을 하고 있다며 신세 타령을 했고, 잠실여고 한 학생은 17년 밖에 안 살았는데 죽고 싶지 않다고 호소해 시민들과 이심전심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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