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산재사망 유가족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 △노동자 건강에 대한 실태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ASA 정상화와 노사문제 해결 등을 한국타이어 측에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지난 19일부터 ‘비정규, 장투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한 금속노조 장기투쟁사업장 전국순회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5일과 26일 충청 지역의 장기투쟁 사업장인 경남제약,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콜텍, ASA지회 순회 투쟁을 진행했다.
이명박 정부는 노조의 불법을 얘기하기 전에 헌법의 근간을 흔드는 ‘노조 혐오’, 건전하고 튼튼한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노조 혐오 범죄’부터 엄단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ASA지회의 파업이 90일을 넘긴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는 조합원 150여 명과 대전지방노동청 정문 앞에서 “(주)ASA 문창규 대표이사 구속 수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일 오전 10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ASA가 불법 도청으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주)ASA에서 회사측이 노동조합 회의를 도청한 문서가 발견되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3시 반께 공장장실에 면담을 위해 들어갔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의 조합원들이 공장장의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상황일지\'를 발견했다.
1년 반에 걸쳐 무려 15명의 노동자가 집단 사망한 한국타이어에 대해 사회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등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 앞에서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유가족대책위\’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대규모 산재를 은폐한 한국타이어는 노동자 집단 산재사망의 주범\”이라고 규탄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대전지방노동청의 특별근로감독에서 산업재해 은폐 183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394건이라는 지적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역학조사 중간결과에서도 \’집단발병\’에 해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기자회견 참가단체들은 \”역학조사가 매우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집단발병\’이 밝혀졌으며 이는 한국타이어의 노동조건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며 \”노동자 집단 사망사태는 한국타이어의 수많은 산업재해 중 노동자가 사망함으로써 알려진 빙산의 일각이었던 것\”이라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일째 한국타이어 본사 앞 상경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는 계열사 노조 ASA지회에 대한 탄압 중단의 요구도 나왔다. 성세경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조직부장은 \”2개월째 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3년간의 임금 동결과 상여금 400% 삭감에 못 이겨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참가단체들은 \”한국타이어 측의 비상식적 행위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뿐만이
노동조합에 따르면 ASA 금산공장은 12시간 주야 맞교대에 월평균 시간외 근로가 110시간에 이르며, 작업장 안 분진과 가스, 고열에도 적당한 환기 장치조차 없어 열악한 상태이고 병이 나도 휴가나 산재처리가 어렵다고 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소속 조합원들과 \'한국타이어 유가족대책위\'(유가족대책위)는 5일 대전 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졌다.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주)ASA(에이에스에이)가 20일 새벽 5시 직장폐쇄 공고문을 부착했다. 이로 인해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의 파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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