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65일, 계절이 세번 바뀌는 방송사상 최장기 파업투쟁을 벌였으며 전 조합원이 9일째 단식에 돌입, 1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고 마침내 우리 사회 전반이 동참해 투쟁성금이 5천만원을 돌파했던 CBS의 빛나는, 그러나 처절했던 투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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