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약 20여년간의 해적 방송과 공동체라디오 운동 끝에) 2000년 1월 100와트형 소출력라디오(LPFM, 이하 \'공동체라디오\'로 명칭을 통일함.) 방송서비스를 도입하여 현재 약 800개 방송국이 운영 중이지만, 정책 도입 초기부터 거대 방송사들의 압력과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도심 지역은 전파 간섭의 가능성(!)을 이유로 공동체라디오 방송 허가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런데 최근 공동체라디오의 확장을 가로막아왔던 주파수 정책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공동체라디오 시대의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래 글은 오바마 정권 이후 최근 바뀐 주파수 정책과 신규 공동체라디오 방송 허가 규칙을 정리한 글이다. 2004년 도입되어 10년 가까이 불과 1와트 출력 7개 방송국 허가에 그치고 있는 한국에도 최근의 미국 상황은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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