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중국 성장 둔화의 실상

중국 성장 둔화의 실상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3%를 기록해 1분기의 5.0%에서 크게 둔화했으며,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2분기 성장세가 둔화했음에도 2026년 상반기 중국의 실질 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7%를 기록하며 정부의 목표 범위 안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서방의 이른바 ‘전문가’들은 이번 성장 둔화가 중국 경제가 장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계속 주장한다.

로키산맥에서 스톡홀름까지: 세계적 위기는 외면

로키산맥에서 스톡홀름까지: 세계적 위기는 외면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주요 7개국(G7) —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 정부 수반들이 캐나다 로키산맥 자락에 위치한 외딴 마을 앨버타 주 카나나스키스에 모여 치열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이번 회의는 자본주의 상위 7개 경제국의 51번째 정상회담이다. G7은 여전히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4%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세계 인구의 10%만을 대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7과 그에 속한 일부 소국들은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주의 핵심부, 이른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를 구성하고 있다.

2025년 경제, 호황일까 침체일까

2025년 경제, 호황일까 침체일까

2025년에 세계 경제와 주요 국가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전망을 세울 때가 됐다. 2024년은 GDP 기준으로 주요 7개 자본주의 국가 중 6개국이 정체 상태이거나 명백한 경기 침체에 빠지며 끝났다. 1인당 GDP로 측정했을 때, 가장 성과가 좋았던 미국조차도 크게 선방하지 못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G20, G7 의제 무력화

G20, G7 의제 무력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빈곤 퇴치와 실질적인 경제 발전이 핵심 의제가 되었으며, 이는 전쟁, 이윤, 강압 외교를 중심으로 한 기존 G7의 의제를 압도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투쟁,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투쟁,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올 11월 11~12일에 서울에서 5차 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해 G20 의장국인 한국은 2월 27~28일에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무차관 중앙은행부총재 회의를 시작으로 회의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국격 향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정세를 G20 정상회의로 몰고 가 정국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그렇다면 민중운동은 G20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질문에 앞서 G20의 성격과 올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검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