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른 해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도로치바(국철 치바 동력차 노동조합) 소송과 관련해 지난 9월25일 도쿄고등재판소(고법) 판결이 나왔다. 작년 6월에 나온 고등재판소 판결에서는 특정한 노동조합을 차별해 국철 해고가 이뤄졌다는 사실이 인정돼 정부와 JR동일본회가 궁지에 몰렸다.
일본의 철도 JR노동자의 노조인 도로치바가 26년 전에 국철분할과 민영화로 해고된 동료들의 해고 철회와 복직을 요구하며 총력투쟁에 일어설 것을 선언했다. 9월15일 오후 1시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집회에 도로치바 조합원을 비롯해 국철투쟁을 함께하는 전국 노조 활동가 등 1100여 명이 모였다.
직원 28만명, 수신고 340조엔(한화 3600조원)의 거대조직 우정공사를 민영화하겠다는 고이즈미의 승부수가 9월 11일 일본총선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과연 우정사업민영화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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