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유토피아 이후: 중국, 미국,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하이에크의 사생아들
2015년은 세계 역사에서 특별한 순간이었다. 정확히 10년 전 이달, 유엔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결의했고, 이어 12월에 파리 기후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보편적 목표에 대한 전례 없는 합의의 순간이었으며, 개혁적 “글로벌 거버넌스”의 정점이었다.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마지막 유토피아”의 순간이었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5.09.1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