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승의 인권만평> 사형장 풍경



11월23일 쌀 시장 개방을 비준한 대한민국 국회는 이 땅 농민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미 쌀값이 시장원칙에 내맡겨져 한 해 농사로 돌아오는 것은 늘어난 농가부채였던 농민들. 쌀 시장 개방은 농민들에게 생존의 터전을 빼앗는 폭거일 뿐이다.
농민들은 이 날을 목놓아 통곡하고 있으나, 경찰과 정부, 국회는 또 다른 만행으로 농민들을 짓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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