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처럼 반복되는 참사, 수많은 ‘유족’은 어떻게 살고 있나

데자뷰처럼 반복되는 참사, 수많은 ‘유족’은 어떻게 살고 있나

[세월호 1년](3) ‘폭도’ 소리 듣고, 고소까지 당해...원하는 건 ‘안전사회’ 뿐

정부는 마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놓은 듯, 늘 똑같이 사건을 은폐하고, 꼬리를 자른다. 여론이 잠잠해질 때쯤에는 유족을 반사회적 인간으로 몰아간다. 그래서 참사를 경험했던 수많은 유족들은 세월호 참사를 보며 기시감을 느낀다. 수년이 지나도 아직 참사와 싸우고 있는 유족들.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안전사회’는 공염불...생명은 ‘비정규직’이 지켜

‘안전사회’는 공염불...생명은 ‘비정규직’이 지켜

[세월호 1년](2) 여전히 생명, 안전 직결 업무에 ‘비정규직’ 천지

여객선을 지휘하는 선장은 1년짜리 계약직이었고, 핵심 승무원 70%는 비정규직이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압축된 세월호 참사는 ‘비정규직’ 문제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 이제 생명, 안전과 직결된 영역의 노동자들은 불안한 비정규직 신분을 벗어났을까.

유럽 민중의 오디세이 | 2015.03.31

분노한 사람들의 정당, 포데모스의 명암

분노한 사람들의 정당, 포데모스의 명암

[유럽 민중의 오디세이](1) 스페인 포데모스와 시우다다노스

유럽 경제 위기 아래 각국 정부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맞선 대중적 불만을 배경으로 유럽에서는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흐름이 뒤따르고 있다. 신생 정치 세력은 대개 신자유주의적 긴축과 이를 강행한 보수-사민주의라는 기존 양당 체제로 대표되는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반대를 기반으로 하지만 극우부터 좌파까지 다양한 정치색을 띠고 있다. <참세상>은 이러한 성격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유럽 6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신생 정당이 부상한 배경과 쟁점을 분석하여 현재 유럽 정치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정치를 위한 참조점을 찾고자 한다.

2015 총파업 | 2015.03.27

“총파업, ‘성명서연대’ 말고 뭘 더 해야 할까요?”

“총파업, ‘성명서연대’ 말고 뭘 더 해야 할까요?”

[2015총파업](3) 연대단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얼마 전,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에 참여한 62개 단체 명단을 받았다. 꽤 낯익은 단체명들이 눈에 띄었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범국민 투쟁’이나 ‘범국민 선언’ 같은 행사에 꼬박꼬박 이름을 올리는 단체들이다. 노동, 농민, 빈민과 민중단체, 시민사회, 원로, 종교, 정당 등이 골고루 섞여 있다. 총파업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민주노총 외각의 연대단위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년간 ‘썸’만 탄 ‘총파업’

20년간 ‘썸’만 탄 ‘총파업’

[2015총파업](2) ‘노개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될 역사일까

1996년 12월 26일부터 다음해 1월 18일까지, 무려 24일간 이어진 노개투 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출범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되는 총파업의 역사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2015년 현재, 쉰 살을 훌쩍 넘긴 A씨는 노개투 파업을 떠올리며 쓸쓸하게 말했다. “그때는 우리(노조) 조직력이 좋았어. 노동운동 할 만 했지.”

엄마, ‘총파업’이 뭐예요? 먹는 건가요?

엄마, ‘총파업’이 뭐예요? 먹는 건가요?

[2015 총파업](1) ‘총파업’은 케케 묵은 20년 전 단어일까

민주노총이 다시 총파업을 선포했다. 이번만큼은 뻥파업, 동원파업이 아닌 진짜 총파업을 하겠다고 한다. 가능성 여부를 떠나 도대체 노동계가 이야기하는 ‘총파업’이 무엇인지가 궁금해졌다. 총파업을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 더러, 노동인권교육 조차 받아보지 못한 세대에게 ‘총파업’은 노동계만의 추상적 단어일 테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총파업, 그게 뭔가요?

쿠오바디스 진보정치 그리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 2015.03.26

유럽경제위기 | 2014.12.12

그리스 대선 앞두고 최저소득보장제 도입...IMF도 승인

그리스 대선 앞두고 최저소득보장제 도입...IMF도 승인

야권 반대 격렬...시리자 “모두를 위한 빈곤”, 그리스공산당 “사회복지 해체”

그리스 신민당(ND)과 사회당(PASOK)의 보수 연정은 최근 신임 투표에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내년 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권 안정을 위해 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에서 대통령은 의회가 선출하는데 대통령 후보가 의회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표를 얻지 못할 경우 의회는 자동 해산되며 30일 내 새 총선이 치러져야 한다. 그리스 연정은 현재 의회에서 155석을 유지하고 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