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전쟁시러!!] 지구적 조직 폭력배, 세계의 평화를 지키려 나서다.
지금 한 동네 양아치가 딱 걸렸다. 그래도 한 때는 근방에서 잘 나가던 이 양아치였건만, 10여년 전, 그 동안 뒤를 봐주던 ‘형님’에게 밉보이는 바람에 흠씬 두들겨 맞고 이제는 이빨 다 빠진 호랑이가 되어 조용히 살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 때 단단히 찍힌 모양이다. ‘형님’ 조직의 무리들은 이제 아예 이 양아치를 없애버리고, 그 구역까지 접수해야겠다고 나서고 있다. ‘형님’에 의한 ‘전 세계적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라나 뭐라나. 돈독하던 한 때. 16일, 화학 무기에 희생당한 쿠르드 족의 추모식이 있었다. 동네 양아치와 ‘형님’. 그들의 관계가 돈독하던 한 때, 특히 1990년 8월만 하더라도 미국은 후세인의 든든한 ‘빽’이 되어 주었고, 후세인은 이란과 이라크 내 쿠르드족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잔인 무도한 살상을 저질렀다. 그리고 이에 미국은 온갖 경제적, 군사적 지원과 지혜, 외교적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주었다. 지금도 이라크에 있는 ‘살상 무기’의 상당수는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 아메리카 합중국 산이다. 그러나, 그렇게 돈독하던 이들의 관계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산산이 부숴지고 말았다. 후세인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발생한 쿠웨이트의 부채를 탕감할 방법이 필요했고, 자신의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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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2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