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군 제도를 변화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군 복무 단축, 월급 상향 조정 등 립 서비스로 막기엔 그 현실이 너무나도 끔찍하다는 것을 성소수자를 비롯해 모든 유권자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는 대선 주자들은 그저 차디찬 외면을 받을 뿐이다.
충남 태안지역에 유출된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22일 국회 제 269회 정기 전체회의에서는 우리 갯벌과 연안, 그리고 해상 국립공원을 심각하게 파괴시킬 두 가지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오는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 선거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아 국회가 새만금사업과 연안개발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역사적 문화유산을 허물고 노점상과 상인들의 오랜 삶에 터전을 \'개발\'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상은 결국 이 주변을 건설자본의 이익을 위한 땅 투기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무책임한 서울시의 탁상행정은 중단되어야 한다.
정부는 지난 4일 인권단체들의 강한 반발에도 기독교 단체들의 요구를 수용해 \'성적지향\' 등 7개 차별금지 사유를 삭제한 차별금지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단체들이 여전히 \"동성애 확산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동아시아 최근 정세를 분석하고 전망을 살펴보는 좌담이 눈에 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모순적 성격과 동아시아 정세의 향방\'을 주제로 김세균, 배성인, 백승욱, 송주명 연구자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비혼여성운동과 여성성소수자 운동이 만나는 지점은, 기혼/미혼이라는 경계로 여성의 지위를 분열시키는 국가적 체제를 변화시킴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성정체성, 결혼유무를 떠나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상상할 수 있게 하는 점일 것이다.
\"서울시가 기어이 사고를 쳤다\"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 철거작업에 착수했다. 당초 대체야구장 건설 문제와 맞물려 동대문운동장 철거 계획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왔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 철거의 시작을 알리는 중장비 이동 공간 확보를 위한 철거를 오늘(13일) 정오에 진행했다.
\"대선 후보들이 성소수자들의 공개적인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후보들이 차기 대통령이 되더라도 성소수자 인권 사안은 아예 없거나 부차적인 문제로 취급해버리겠다는 의미와 다를 바 없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지금 미디어는 이상하게 조용하다. 후보 간의 공방만 있고 ‘담론’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특히 ‘담론’ 생산의 장이었던 인터넷 공간은 더욱더 ‘차분한’ 대선 기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대선 재미없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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