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해고사태, 이미 예고된 악몽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해고사태, 이미 예고된 악몽

파견직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파견근로자 보호 등의 법률’(파견법)이 있지만 강남성모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오히려 이 법 때문에 해고가 되었다. 이에 이번 사태로 파견직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파견법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늘 해고 되었습니다”

“오늘 해고 되었습니다”

박정화 씨는 자신이 바쁘게 돌아다녔던 강남성모병원 로비에 주저앉았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녀는 “일하고 싶다”를 외치고 있었다.

101개 시민사회단체, 카톨릭중앙의료원에 면담요청

101개 시민사회단체, 카톨릭중앙의료원에 면담요청

101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강남성모병원 파견노동자 지원대책모임’(대책모임)이 강남성모병원이 속해 있는 ‘카톨릭중앙의료원’에 면담요청을 했다.

[비문명의 역습]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조합원들께 드리는 편지

[비문명의 역습]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조합원들께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또 다시 인사를 드리자니 쑥스럽네요.

[비문명의 역습] “이 참담한 현장에서 할 말을 잃었어요.”

[비문명의 역습] “이 참담한 현장에서 할 말을 잃었어요.”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시는데요?” “병원 식당에서도 먹고, 후원 들어오는 음식들도 있고, 그냥 굶기도 하죠.” “밤에 추우실 텐데 침낭 같은 건 있으세요?” “침낭은 있어요. 아, 생각났다! CCTV가 필요해요!”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조합원이 웃으며 맞장구를 쳤다. “맞아요. CCTV나 경보기 같은 거. 깡패들이 순식간에 모든 걸 걷어가서 자료 하나를 못 남겼어요. 그놈들이 다 때려 부수는 걸 찍어 뒀어야 하는데......

“강남성모병원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가”

“강남성모병원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가”

\"강남성모병원이 파견직 노동자에 대한 해고뿐 아니라, 보건의료노조가 병원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협약을 맺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빠진 종합병원이 과연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인가”라고 규탄하기도 했다.

“장기투쟁하고 싶지 않다. 다음방법을 생각할 뿐”

“장기투쟁하고 싶지 않다. 다음방법을 생각할 뿐”

기륭이나 이랜드처럼 오래 싸우고 쉽지 않다. 기간을 정하는 게 아니라 방법을 찾아 해보는 거다. 해고소문이 돌기 시작해 면담을 요청했고, 사실이 확인되면서 노조를 만들었다. 그리고 업체에서 노조 탈퇴 안하면 자르겠다고 협박을 해 선전전을 시작했다. 그 다음 방법을 선택할 뿐이다

‘고용안정’요구하며 천막치자 용역만 들이닥쳐

‘고용안정’요구하며 천막치자 용역만 들이닥쳐

파견업체에서 고용한 15명 정도의 용역직원들이 들이닥쳐 이들의 천막을 철거를 시작했다. 저항했지만 10분도 안 돼 천막은 철거되고 말았다. 결국, 이들은 천막이 뜯긴 자리에서 노숙을 하며 철야농성 첫날밤을 맞이했다.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30명 해고위기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30명 해고위기

파견직 전환은 이들에게 계약만료로 인한 해고로 돌아오고 있다. 이들 대부분 계약종료가 9월 30일까지로 되어 있고, 그 시점은 파견직으로 근무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이다. 파견법에 의하면 2년 이상 근무한 파견직에 대해 정규직화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해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0925 서초경찰서 성모병원 과잉 폭력 행사

0925 서초경찰서 성모병원 과잉 폭력 행사

<강남 성모병원 지부 성명서> 조00(여) 새끼손가락이 부러짐. 유00(남) 안경을 쓴 상태로 방패에 맞아 얼굴이 부어오르는 타박상을 입음. 사00(남) 오른쪽 가운뎃손가락 살점이 깊게 찢어져 피부이식을 함. 한00(남) 왼쪽 두 번째 손가락이 찢어졌고, 오른쪽 검지를 4바늘 꿰맴. 장00(여) 과호흡 실신. 윤00(여)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방패로 가슴을 찍어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여 응급실로 실려감. 이00(남) 방패로 얼굴을 찍어 코뼈와 인중에 타박상을 입음. 서초경찰서는 폭력·과잉진압을 중단하고 강남성모병원에서 당장 철수하라! 지난 9월 11일 평화적인 파업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강남성모병원에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조합원들을 무차별 강제 진압한 끔찍한 폭력만행 이후 강남성모병원에는 경찰이 진을 친 채 조합원들의 병원출입을 가로막고 있고, 경찰투입에 항의하고 경찰철수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에게 무차별 폭력까지 휘두르고 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경찰들은 조합원들의 병원출입을 가로막고 있단 말인가? 서초경찰서가 대화와 교섭대신 노조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는 강남성모병원의 사병이 아니라면 경찰병력을 강남성모병원안에 주둔시킬 아무런 이유가 없다. 경찰병력을 배치하여 조합원들의 정당한 병원출입을 방해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며, 노사 자율교섭·평화교섭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또한 경찰들은 병원에 들어가려고 하는 조합원들을 가로막고 왜 무차별 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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