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 M노숙인자활시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빌미로 홈리스들을 사실상 강제 퇴거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9일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등 사회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시설에서 쫓겨난 홈리스들의 긴급구제를 요청했다.
독일에서도 경찰이, 아나키스트 활동가들이 점거해 문화센터와 난민 지원 시설로 이용해온 건물을 폭력적으로 침탈해 전국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퇴거에 맞서 시위대는 화염병, 돌과 빈병을 경찰에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서울에 올라와 처음 살게 된 하숙집. 하루는 집주인에게 몇 달 살면서 불편한 걸 말하게 됐다.
“분노에서 반란으로”라는 구호 아래 수백만 명이 12-13일 20여 개 도시에서 양일 시위에 나섰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등 각 도시에서 일어난 시위는 지역 마다 수십만 명 규모로 진행됐다.
용산참사가 발생한 용산 4구역은 참사 이후 4년이 지난 현재, 공터로 남아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용산 이외에도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강제철거와 퇴거종용으로 생계와 터전을 잃은 철거민들이 숱하지만 정작 그들은 여전히 개발사업이 중단되고 황무지가 된 주거/상가 지역에 남아있다.
스페인에서 강제퇴거가 점점 더 중요한 정치적 사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연이은 자살로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시위가 격해지자 은행은 타협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예전에 이 광장에는 쉬는 곳이 있었다.
비가 많이 오면 못 자지만 조금 오면 잠을 잘 수 있어요.
철도공사가 서울역의 노숙인들을 강제 퇴거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홈리스들은 서울역을 주소지로 전입을 신고하고 서울역 집들이를 여는 등 자신들이 서울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노숙인 퇴거임무를 맡은 특수경비용역에 의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숙인 퇴거가 시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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