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브리핑] 좌측 깜박이 넣고 우회전, 10년째 꽉 막힌 도로 권영길/ 참을 수 없는 정치의 천박함,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파행
하주영/ 피플파워 133회 2부, 걱정부리핑 시작합니다. 2부에는 문화연대 김완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완 /안녕하세요(인사) 하주영 / 네, 오늘은 무슨 걱정을 함께 해볼까요? 걱정브리핑① : 버마, 흐른 듯 멈춰있는 우리들의 한 시대 김완 /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을때 작전명 기억하십니까? 바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봐도봐도 무섭고 언젠가 당해봤음직한 싶지만 언제라도 피하고 싶은 끔찍함이 일상적 시간에 우겨넣어지는 순간을 우리는 ‘충격과 공포’라고 기억할 것입니다. 미국의 노림수도 그것이었구요. 최근 버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투쟁과 이를 진압하는 군부의 총칼을 보며 이 ‘충격과 공포’앞에 우린 무엇을 해야하나 망연자실해집니다. 하주영/ 불과 십수년전 우리의 현대사 한 페이지를 보는 듯 하고, 여러 가지로 착잡하고 안타깝고 한국 사회운동이 무엇을 해야하는가 싶기도 한데요? 김완 / 네, 그렇습니다. UN사무총장의 국적인 대한민국이라고 얼마나 야단들을 떨었습니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위인전만해도 십수종이 나왔는데요. 반기문 총장 지금 무얼하고 있습니까? 삶이 어렵다는 거 잘 압니다. 박봉의 비정규직으로 눈이 떠지지 않는 도시인의 삶이란 참으로 팍팍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것에 적당히 타협하고 외면하는 것에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십수년의 세월에 갇혀있는 사람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