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 두번째 개표인 25일, 제주에 이어 광주전남도 권영길의 승리로 돌아갔다. 권영길 후보는 광주전남 총 유효투표 3550표 중 1983표(60.2%)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민주노동당 경선 첫 승부처인 제주 지역에서 권영길 후보가 234표(37.26%)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제주 지역 개표 결과 유효투표 627표(투표율 89.84 %) 중 권영길 234표(37.26%), 노회찬 197표(31.4%), 심상정 196표(31.2%)로 나타났다.
이 전 시장은 이날 7만8천632표(48.06%)를 얻은 2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2천452표(1.5%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원희룡 의원은 2천398표, 홍준표 의원은 1천503표를 얻었다.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합의안을 바탕으로 한 대선후보 선출 경선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제안한 ‘경선 중재안’으로 촉발된 한나라당 내홍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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