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경제5단체 부회장들이 직접 대국회 압박에 나서면서, 여야가 시급하게 처리하겠다며 지도부 6인 협의체에서 합의해 상임위를 통과한 경제민주화·민생 법안들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줄줄이 제동에 걸렸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24일 경제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용산 참사로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철연\'을 비방하거나 사태를 \'불법 폭력 시위\' 탓으로 돌리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경총 등 경제5단체는 28일 \'용산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적 단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는 16일 오전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관련 특검 도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재계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과격'하다. 김창성(경총), 박용성(성공회의소), 김각중(전경련), 김재철(무역협회) 김영수(중기협) 등 경제5단체장은 시국선언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사회기강에 대한 큰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는 "경제회생의 근간인 구조조정 작업이 노동계의 거센 반발로 저지·퇴색·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 이해집단의 불법 집단행동이 제동 없이 자행되는 현실에 대한 걱정과 실망감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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