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월에 걸쳐 용역 업체와 임단협 의견접근안을 이끌어낸 연대, 고대, 이화여대 청소노동자들이 91.8%의 찬성으로 의견접근안을 최종 가결시켰다.
지난 1월, 23명으로 노조가 출범했지만 지난 2달간 14명의 조합원이 탈퇴서를 제출하고 노조를 빠져나갔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의 승리,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청소노동자 집단교섭의 타결 속에서도 롯데손보빌딩분회 노동자들은 노조 와해의 광풍을 피하지 못했다.
10일간 전면 파업에 돌입했던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이, 7일 교섭을 통해 업체와 의견접근안(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공공노조 서울경인지부 산하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의 집단교섭이 또 다시 결렬됐다. 지난 8일 노조의 하루 경고파업 후 진행된 교섭에서, 용역 업체 측이 파업 돌입을 이유로 그간 진전을 보인 요구안조차 철회하며 교섭을 파국으로 몰고 갔기 때문이다.
고려대, 고려대병원, 이화여대,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은 5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공공노조 서경지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조합원들은 94.9%의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공공노조 서경지부 산하 청소노동자 노조인 고려대분회와 연세대분회, 이화여대분회 등 4개의 서울지역 청소노동자들이 21일 쟁의조정신청을 시작으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2011년 새해 첫날, 홍익대학교 소속 170여 명의 청소, 경비, 시설 노동자들이 집단해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학교 측은 해고 통보 과정에서, 어떠한 대책이나 상황 설명 없이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연대 쓰레기남’ 논란과 함께, 연세대가 청소노동자 몰래 업체 입찰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세대가 궁지에 몰렸다. “연대 쓰레기남 보다 연세대가 더 하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서울지역 대학 청소노동자들이 집단교섭에 나섰다. 하청업체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들의 고용환경을 좌지우지하는 대학을 향해 ‘진짜 사장’이라며 교섭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바야흐로 비정규직의 ‘진짜 사장 찾기’에 청소노동자도 나선 것이다.
약 1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해 논란이 됐었던 인천공항 청소노동자들이 체불임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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