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단과 투자 보증 축소, 분기 손실 123억 달러가 한 주에 겹치며 오픈AI를 떠받치던 약속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서면으로 간 대법관 제청서와 공동파업 첫날의 김제 이주노동자, 원전 19기 분량 늘어난 전력 전망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자동차 노동자 9만 명이 20일부터 이틀 라인을 세운다. 개정 노조법이 연 원청교섭에 다섯 달째 나타나지 않는 원청, 러시아산 석유를 끊으라며 인도 서민의 물가를 겨누는 미국의 2차 제재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전국 최초 사무직, 생산직 노동자 공동 부분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금속노조 한국지엠자동차(구 대우GM자동차)지부가 ‘4대 요구 수용 없이 휴가전 타결 절대 없다’며, 4대 요구에 대해 회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기업 사용자들의 단체협약 해지가 유행이다. 발전노조가 파업을 하겠다고 하자 발전5개사 사장단은 단체협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번 도매 도입 분야의 신규도입 허용과 발전용에 대해 우선적으로 경쟁을 창출하겠다는 것은 직도입 확장을 통한 전면적인 시장 개방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공동파업은 결국 불발에 그쳤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철도노조가 파업 유보를 선언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는 “국민들의 승리”라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길용 철도노조 위원장은 16일 03시 20분 경, 서울수도권 파업 전야제가 열리고 있던 용산철도기지에서 공식적으로 “파업 유보와 현장투쟁 전환” 지침을 내렸다. 위원장 지침에 조합원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07투쟁 승리하자”를 외치며 발길을 돌렸다.
15일 저녁 8시부터 파업 전야제에 참가하는 조합원들이 대전역 동쪽 광장을 빽빽이 채워 나가고 있었다. 파업에 참가하기 위해 배낭을 짊어진 조합원들은 철도공사와 정부의 발 빠른 조치에 현장 조직률이 낮을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깨고 1300여 명이 전야제에 참가했다.
파업을 1시간 앞둔 16일 03시, 철도노조가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 측은 “사실상 파업을 철회 한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16일 02시 현재, 철도 노사의 막후교섭도 중단되었다. 철도노조 교섭위원들은 현재 협상장인 철도공사 서울사옥을 떠나 파업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용산철도차량기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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