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인권오름] [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구토(嘔吐)

[인권오름] [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구토(嘔吐)

그 후 20여 년도 훨씬 더 지난 2012년 4월‘공황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게 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기관사 자살, 산재 인정

서울도시철도공사 기관사 자살, 산재 인정

사상사고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아차사고(출입문 가방 끼임 사고) 발생 후 정신적 이상 상태를 보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도시철도공사 고 황선웅 기관사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황장애 호소한 지하철 기관사 또 자살

공황장애 호소한 지하철 기관사 또 자살

지하철 기관사가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도시철도노조는 서울지하철 6호선 기관사로 일하던 황 모(40) 씨가 19일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20일 밝혔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이유로, 노조 관계자는 “전날 오후 4시경 출근하겠다고 말한 뒤 경기도 고양시에 자신이 살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다”고 전했다.

이경규, 차태현, 김장훈, 김하늘 그리고 기관사

이경규, 차태현, 김장훈, 김하늘 그리고 기관사

두 사람이 감당해야할 일을 1인 승무체계로 바꾸어 버리고 한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버리는 한, 뻔히 알고 있는 치료 방법이 있음에도 신체적 질병이든 정신적 질병이든 아프고 힘든 상황을 드러내는 것이 자신의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만들 수도 있는 노동조건이 바뀌지 않는 한 비극은 재현될 것이다.

도시철도 기관사 공황장애, 일반인의 ‘7배’

도시철도 기관사 공황장애, 일반인의 ‘7배’

지하철 5, 6, 7, 8호선을 운전하는 기관사들 중 일반인에 비해 7배나 많은 수가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 뿐 아니라 주요우울증은 두 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4배나 많았다.

사상사고 없어 불승인이면, 사고라도 내란 말이냐!

사상사고 없어 불승인이면, 사고라도 내란 말이냐!

1인승무로 운행되는 부산지하철, 인천지하철, 대구지하철에서도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가 발생하게 될 것을 알고 있기에, 큰 그림에서 정책적 판단을 한 것

근로복지공단, 공황장애 산업안전공단 이관 철회

근로복지공단, 공황장애 산업안전공단 이관 철회

공황장애 유소견 진단을 받고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쉴 수 없다”는 모 기관사는 1년 병가 60일 중 50일을 사용하고, 연말 러쉬아워 때 10일을 사용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고 있다.

터널 속 사람들

터널 속 사람들

지난해 9월, 도시철도공사의 승무원 2명이 자살했다. 노동 조합의 이야기에 따르면 협소한 열차 운전실과 지하터널이라는 환경, 사고에 대한 부담감, 1인 승무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압박과 불규칙한 근무시간 등이 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2003년 상반기 도시철도 노동자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건강 상태가 양호한 “건강군”은 2.3%에 불과한 반면, 스트레스로 인하여 각종 질병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무려 38.9%에 달하였다. 얼마전 한 기관사가 “공황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산재로 인정받은 것은 기관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잘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도시철도공사측은 “모든 전동차가 자동화되어 있어 1인 승무제는 전혀 우려할 내용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어둡고 긴 터널을 혼자서 운행하며 승객의 안전을 돌봐야 하는 승무원들.. 직접 열차에 올라 그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1인 승무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고자 한다. 기관사가 죽어가고 있다 8량 쇠덩어리 안의 고립, 1인승무가 공황장애를 부른다 “내 차로 누군가를 치었다는 죄의식은 평생 따라붙을 것” 기관사가 죽어가고 있다 8량 쇠덩어리 안의 고립, 1인승무가 공황장애를 부른다 “내 차로 누군가를 치었다는 죄의식은 평생 따라붙을 것” 기관사가 죽어가고 있다 8량 쇠덩어리 안의 고립, 1인승무가 공황장애를

“내 차로 누군가를 치었다는 죄의식은 평생 따라붙을 것”[기획연재]신종직업병 ‘공황장애’를 진단한다③

“내 차로 누군가를 치었다는 죄의식은 평생 따라붙을 것”[기획연재]신종직업병 ‘공황장애’를 진단한다③

74년 생 정승호 기관사는 2000년 4월 17일부터 도시철도에 근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채 1년도 안된 2001년 3월 7일 13시경 사상사고를 경험했다. 이 날 주간근무였던 정기관사는 답십리에서 점심교대를 하기 위해 군자역으로 들어서는 참이었다. 전혀 아무 짐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선로로 뛰어내렸다. 정기관사는 급히 비상제동을 하고 기적을 울렸다. 당시 너무 당황한 정기관사는 우선 뛰어내려서 생사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한 정기관사는 선로를 가로질러 시신의 팔다리를 잡고 선로 옆으로 밀어 놓았다. “선로에서 선로까지 그 거리가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시신의 팔다리가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던지…그 멍하고 두려운 상태에도 머리 속에는 빨리 재 개통해야 한다는 생각만이 있었죠” 라며 정기관사는 씁쓸하게 웃었다. 입사 초 연수원 교육에서 사상사고시 10분 이상 지체하면 무능하다는 의식을 은연중에 주입 받는다고 했다. 처리 후 목격자 연락처까지 받고 나니 7분, 그 와중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단다. “나중에 생각하니 정말 그게 아니었던 거죠. 확실한 처리가 제일 중요했는데…진짜 생사 확인을 철저히 하고 기다려서 들것에 옮겨 야죠. 만약 사망이 아니었다면 부상자를 사망자로 보고 기본 구호조치를

8량 쇠덩어리 안의 고립, 1인승무가 공황장애를 부른다

8량 쇠덩어리 안의 고립, 1인승무가 공황장애를 부른다

도시철도 5~8호선을 운전하는 기관사들이 신종 직업병 공황장애, 적응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권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850여 기관사 중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115명이 전문의 검진대상자라면 누가 보아도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개화산 기관사들이 이러한 비정상적 상황의 요인으로 주되게 꼽는 것은 1인 승무제도로 인한 과도한 압박감이다. 서울지하철의 1인 승무와 달리 도시철도 기관사들은 평균 5시간의 지하터널을 혼자서 운행한다. 열차 운행과 차량 사고시 대처를 온전히 혼자 결정하는 것이다. 한 조합원은 “5시간을 혼자 다니다보면 넋을 놓고 가는데 습관화되었다. 몸과 마음이 분리가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이러한 강박감을 토로했다. 눈앞에서 사람이 떨어지고 결국 그 사람을 뻔히 보면서 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 공황상태에서 혼자 어두운 선로에서 손전등을 밝히며 기어 들어가 치인 사람을 찾고 선로 밖으로 꺼내고 시신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라면 나머지 일부를 찾아 조치를 하고 다시 교대 장소까지 혼자 운전을 하고 가야한다. 또한 혼자서 사령에 보고하고 안내방송하고 또 목격자를 찾아서 진술서를 받아야 한다. 만약 조치가 늦어서 열차가 많이 지연되게 되면 문책을 받는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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