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인타(Inta)와 보르쿠타(Vorkuta) 지역의 수백명의 광부들은 모스크바 정부청사 앞에서 러시아 노동계급이 당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없는 옐친 정부의 무능에 항의하기 위해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 서구 언론들은 동구 사회주의권 붕괴 이전 폴란드에서의 시위와는 달리 이번 투쟁에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은 반혁명적 책동을 위해 노동자의 불만을 조작한 것에 다름아니라는 것이 드러나 게 된 것이다. 옐친은 월스트리트의 사람이고 그가 발생시킨 모든 손해에도 불 구하고 자본주의 언론은 아직 그에 대해 호의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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