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윤 선고 16시간 전…안국역, 불타오르네

윤 선고 16시간 전…안국역, 불타오르네

어둡고 시린 겨울은 끝이 날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광장의 불빛들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안국역 사거리를 지나 경복궁 동십자각 인근까지 전 차로를 가득 매운 시민들은 “주권자의 명령”이라면서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8대0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함께 외쳤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 진영도 세를 모으고 있다.

[인터뷰] 윤 선고 앞두고 헌재 앞 지키는 시민들 “파면 아니면 목숨 건 항쟁”

[인터뷰] 윤 선고 앞두고 헌재 앞 지키는 시민들 “파면 아니면 목숨 건 항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수천 명의 노동자∙시민들이 헌재 앞으로 '광장'을 넓혀 "8대0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87년 6월을 환기하며 "파면이 아니면 민중 항쟁에 나서겠다"는 각오로 선고일까지 광장을 지키겠다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 참세상은 1일 밤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사거리에서 24시간 철야 집중행동에 나선 시민들을 만나 고민과 바람을 나누었다.

윤 탄핵 선고 기일 지정… “파면 외 다른 결론 용납할 수 없어, 끝까지 광장으로”

윤 탄핵 선고 기일 지정… “파면 외 다른 결론 용납할 수 없어, 끝까지 광장으로”

파면인가, 직무복귀인가. 헌법재판소가 드디어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를 선고한다고 1일 오전 밝혔다. 시민사회는 "광장의 뜻은 오직 만장일치 8:0 파면뿐"이라며 "파면 외 다른 결론은 용납할 수 없다", "끝까지 광장으로" 모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연된 정의는 불의, 헌재를 포위하라” 전국긴급집중행동 돌입

“지연된 정의는 불의, 헌재를 포위하라” 전국긴급집중행동 돌입

어느덧 '잔인한' 4월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광장의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불의"라 분노하며 "헌재를 포위"하는 투쟁에 나선다. 4월 첫 주, 우리는 무엇을 함께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잔인한' 계절을 넘어 "함께 싸워 함께 승리"하는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평일 한낮 서울에서만 10만 명의 노동자∙시민들이 일상을 멈추고 거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지연에 분노한 노동자∙시민들은 "우리가 세상의 주인"이라면서 "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을 파면하고 차별 없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고 함께 외쳤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분노한 시민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15일 주말 집회에는 100만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경복궁역부터 안국역에 이르는 대로를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헌재를 대신해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함께 외쳤다. 집회 후 행진에는 갈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결합해 종로 일대 곳곳을 뒤 덮었다. 행진 대열은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길게 이어졌다.

윤석열 석방, 깜깜한 헌재 파면 선고…”민주노총답게 싸워야”

윤석열 석방, 깜깜한 헌재 파면 선고…”민주노총답게 싸워야”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1박 2일 노숙 농성 투쟁을 벌였다. 오는 15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최대 규모의 집중 투쟁을 조직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동자와 시민들은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열겠다", "민주노총답게 싸우자"는 말의 의미를 톺아보며 다시 광장으로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연다” 오는 11일 1박 2일 철야 투쟁 “윤석열 파면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연다” 오는 11일 1박 2일 철야 투쟁 “윤석열 파면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석방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열겠다"며 오는 11일, 광화문에서 1박 2일 집중 철야 투쟁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에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윤석열이 파면될 때 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이라 결의를 밝혔다.

“법원 이례적 판단, 민의를 배반한 것”…”모이자 더 크게, 다시 광장으로”

“법원 이례적 판단, 민의를 배반한 것”…”모이자 더 크게, 다시 광장으로”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시민들은 법원이 "이례적 판단"으로 광장의 "민의를 거스른 것"이라면서 분노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은 광화문에서 헌재 인근까지 행진하며 검찰의 즉시항고와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검찰은 이틀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여성 노동자 페미니즘’으로 모두의 평등과 해방을

‘여성 노동자 페미니즘’으로 모두의 평등과 해방을

《작업장의 페미니즘》에는 '여성'이자 '노동자'로서, 작업장과 노동조합을 실천의 공간으로 삼은 '활동가'로서 분투해 온 이들의 경험과 고민들이 담겨 있다. 저자 이현경 씨를 만나 '노동자성'과 '여성성'의 충돌과 긴장 사이에서 여성, 사회적 소수자, 노동자, 노동계급 모두의 '해방'을 모색하는 '여성 노동자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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