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 8월까지 교원평가제를 실시할 시범학교 48곳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교육정원 확보 등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25일까지 내놓지 않으면 다음달 1일 연가투쟁을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교원평가안을 시범 운영하겠다"는 지난 4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가 있은 후 7일 전교조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교원평가저지 위원장 삭발단식철야농성 투쟁 및 교원평가 강행규탄 수도권 교사 결의대회'를 가졌다.
교원평가제를 둘러싸고 교육부와 교원단체, 학부모들이 제 각기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6월 시범 실시를 강행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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