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휴가비 정률제의 즉각 시행과 집단임금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지난해 8월부터 집단임금교섭을 이어오고 있으나, 교섭이 장기간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육부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나섰다. 최근 교육부의 잇따른 행보로 “지방자치교육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교육부와 교육부장관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낸 것이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미복귀자 직권면직 여부를 교육감 권한에 맡겨 달라”는 제안을 거부한 교육부에는 “매우 유감”을 표했다.
장휘국 민선 2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나승일 교육부차관을 만나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 문제를 교육감 권한에 맡겨 달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6월 4일 치러질 서울교육감 선거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선 조희연 교수(성공회대)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이 같은 글귀를 노란 종이에 적었다. 이어 3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의 소망을 적은 노란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렸다.
보수 성향의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들도 단일화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위원회(추대위)’는 오는 13일까지 후보 단일화 경선 신청을 마감하고 서울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일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상곤 전교육감의 도지사 출마로 진보진영이 새로운 진보교육감 후보를 찾아 나선 가운데,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에바다학교 권오일 (전)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6월 4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진영 예비 후보 3명이 잇달아 지역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소신을 밝히고 나섰다. 80개 교육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가 벌이고 있는 ‘교육, 마을에서 이야기하자’란 자리에서다.
교육혁신을 내세운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꿈틀대고 있다. 오는 6월 4일 교육감선거가 다가오면서 교육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범진보진영 후보단일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상곤(64)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전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교육감직을 사퇴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길로 출발한다”며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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