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교육희망] 경쟁 만능 MB교육정책 넘어 미래로

[교육희망] 경쟁 만능 MB교육정책 넘어 미래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정진후)은 지난 23일 창립 20돌을 기념하고, 이명박 정부의 경쟁 만능 교육 정책을 비판하는 시민·학생·학부모·교사 대회를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었다.

[교육희망] 각계인사 20인, 전교조를 말하다

[교육희망] 각계인사 20인, 전교조를 말하다

참교육 깃발 세우는 데 앞장 서 주길 민주노동당 전 당원의 이름으로 전교조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교조가 걸어온 지난 20년은 암울한 교육 현실을 딛고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의 새 역사를 개척해온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교원의 노동권은 물론 권위적인 학교를 바꾸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교육의 주체로 세워온 과정이었으며 사회 민주화를 위한 연대활동에서도 모범을 만들어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 20년의 소중한 성과는 기초부터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무한 경쟁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고, 치솟는 사교육비로 학부모의 등골이 휘어지고, 무너지는 공교육으로 교사들의 설 땅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거꾸로 가는 MB식 폭주로 인해 전교조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사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오늘, 굴종의 삶을 떨쳐 일어섰던 20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전교조가 분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추억을 넘어선 새로운 전망으로 멈출 수 없는 참교육의 깃발을 세워나가는 데 앞장 서 주시길 부탁합니다.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힘찬 ‘날개돋이’를 기대하며 잠자리 애벌레는 15번 허물벗기를 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15번입니다. 지칠 법도 한데, 힘들다고 멈추면 잠자리가 되지 못합니다. 은빛날개는

[교육희망] 20살 \’청년\’ 전교조 \’희망교육 길\’을 선언하다

[교육희망] 20살 \’청년\’ 전교조 \’희망교육 길\’을 선언하다

옳지 못한 교육현실에 맞서며 멈춤 없이 달려온 전교조의 역사가 올해로 20년을 맞는다.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내걸고 참교육 실현을 위해 나섰던 지난한 시간이 마침내 전교조를 청년으로 자라게 한 것이다. 그 대장정의 역사, 전교조 결성 20년을 축하하려고 전국에서 교사·학생·학부모·시민 1만여 명이 여의도 문화마당에 지난 23일 모였다. 물론, 이 자리는 생일을 축하하는 잔칫날이어야 했다. 그러나 이날 집회는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용산참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MB정권의 시대를 역행하는 시장만능주의 교육정책이 교육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어서다. 결성 때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참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쓰려고 모인 전교조 조합원들의 모습을 화보로 구성했다. 밝은 미소로 도약의 시대를… 용산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실천활동을 펼쳤던 전교조 교사들은 오후 4시 여의도 문화마당에 모였다. 1, 2부 행사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문화공연을 보며 즐겁게 웃고 있다. 참교육상 시상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참교육상 시상식이 대회 중간에 열렸다.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함께 이 상을 받은 고 권영국 초대 충북위원장을 대신해 지부 관계자가 정진후

[교육희망] 즐겁게는 안 되겠니? 서로를 격려하는 전교조였으면…

[교육희망] 즐겁게는 안 되겠니? 서로를 격려하는 전교조였으면…

세상의 절반은 여성, 전교조 조합원의 절반도 여성이지만 학교 내 여교사 비율은 절반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전교조는 대의원·중앙위원 여성할당제, 지부장급 이상 간부의 여성 동반출마를 의무화한 규정, 집회나 회의 시 탁아방 설치 등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여성 조합원이 활동하기 어려운 조건]이라는 문제제기가 여전하다.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살피기 위해 초등(홍순희 교사/ 서울 구의초)·중등(염경미 교사/ 경기 매현중)·사립(은정주 교사/ 서울 중앙여고) 여교사를 각각 만난 뒤 그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았다. “올해는 막내를 살펴줘야 할 것 같아서 지회 활동에 결합하는 것은 포기했어요.” 만남을 위해 찾아간 홍순희 교사(홍)는 전학생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칠판 옆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가방을 바라보는 기자에게 가방 주인은 이 학교 3학년에 다니는 자신의 막내 아이고, 무던하게 학교 생활하는 첫째와 제 할 일 꼼꼼하게 해내는 둘째 아이와는 달리 보살핌이 필요한 녀석이라 엄마가 데리고 있으려고 전학시켰다는 이야기를 술술 풀어놨다. 은정주 교사(은)는 올해 지회장을 맡으면서 담임에서 빠졌다. 충실히 지회장 역할을 하면서 담임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아직은 엄마

[교육희망]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물줄기

[교육희망]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물줄기

작열하듯이 타는 여름 태양 아래 발악할 듯이 울던 풀벌레 소리가 일시에 멈췄다. 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불어오는 노인병동 4층 로비에서 치매, 당뇨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일제히 종성이를 주목한다.

[교육희망]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물줄기

[교육희망]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물줄기

작열하듯이 타는 여름 태양 아래 발악할 듯이 울던 풀벌레 소리가 일시에 멈췄다. 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불어오는 노인병동 4층 로비에서 치매, 당뇨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일제히 종성이를 주목한다.

[교육희망] 행복한 조합원 3인 3색: \”재미있는 선생님 되고픈데… 함께 할거죠?\”

[교육희망] 행복한 조합원 3인 3색: \”재미있는 선생님 되고픈데… 함께 할거죠?\”

전교조에서 가장 젊은 조합원 교사를 만나기 위한 사전 전화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생기, 발랄\\\'이란 단어가 저절로 떠올랐다.

[교육희망] 행복한 조합원 3인 3색: 18년 동안 꿋꿋하게, \”외롭지 않았다\”

[교육희망] 행복한 조합원 3인 3색: 18년 동안 꿋꿋하게, \”외롭지 않았다\”

\\\"당시 해직된 선배 언니가 안성지회 사무실을 알려줬어요. 캄캄한 지하에 사무실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웃음)\\\"

[교육희망] 참교육의 불꽃 동지들의 묘지순례를 마치고

[교육희망] 참교육의 불꽃 동지들의 묘지순례를 마치고

경기도 광주에 모셔져 있는 그분의 묘소를 참배한 저는, 전교조를 결성한지 20년이 다 되어가고, 합법화 된지도 10년이 되는데 이제야 참배하게 된 데 대하여 참으로 무심하고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교육희망] \”조합원을 조합비만 내는 동원 대상으로 여기지 말아야\”

[교육희망] \”조합원을 조합비만 내는 동원 대상으로 여기지 말아야\”

전교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이와 같은 위기를 넘어서려면 전교조 조합원 다수가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다시 받는 방법을 찾는 길밖에 없다고 봅니다. 신뢰는 어디에서 나오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일선 학교의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의 교육활동 속에서 체험하는 참신성에서 찾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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