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화여자중학교가 일제고사를 볼 지, 안 볼 지를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 교사를 끝내 ‘파면’시켰다. 이로써 일제고사로 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교사는 서울 8명과 강원 4명 등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근무처에 찾아간 동아일보와 문화일보, 휴대폰에 음성을 남긴 조선일보, 휴대폰에 “(가해자와) 함께 있을 때 어땠나요?” 라고 반인권적인 문자를 남겼고 심야에 근무처에 자택까지 쫓아간 동아일보에 항의한다. 특히 동아일보 기자는 피해자가 명백하게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심야에 자택의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는 등의 반인권적 행태를 자행하였다.”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의 처리 과정과 피해자 소속 연맹의 관련성을 밝히는 작업이 민주노총 진상규명특별위원회’차원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측이 해당 연맹 차원의 조사 활동에 대해 중단을 요청하였지만 민주노총 차원의 조사에는 반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해당 연맹도 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보수신문의 대표격인 <조선일보>가 전교조 누리집 내부게시판인 ‘조합원마당’에 있는 취재와 기사화를 거부한 글까지 실명으로 임의적으로 보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7일자 1면에 실은 ‘민노총 성폭행 미수 전교조도 내분’ 제목의 기사에서 전교조 누리집 ‘조합원마당’ 게시판에 올라온 한 조합원의 글을 인용했다. 조합원의 이름과 소속 지역, 직책까지도 그대로 공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교원평가 선도학교부터 평가 결과를 인사에 연계시키기로 한 가운데 여기에 법적 근거가 될 교원평가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사는 물론 교육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교과위)에 올라온 교원평가법은 3개로 한나라당이 2개, 민주당이 1개를 각각 발의했다.
앞으로 나온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선생님은 직접 쓴 편지와 책, 그리고 자신의 캐리컬쳐가 그려지고 급훈인 ‘굴복하지 않는 삶을 살자’라고 적힌 손수건을 손에 쥐어주었다. ‘졸업선물’이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꼭 안았고 꽃다발을 품에 안겨줬다.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양중학교 3학년1반 교실. 일제고사를 볼 지 안 볼 지를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이유로 ‘파면’돼 52일 동안 거리의 교사였던 윤여강 교사는 자신이 지난 1년간 학생들과 부대꼈던 교실에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교원평가 선도학교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리면서 평가 결과를 논란이 여전한 인사와 연계시키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교과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3일 올해 교원평가 선도학교를 전국적으로 150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선도학교로 운영한 669개교의 2.2배에 달하며 전국 초중고 1만1080개교의 14%에 해당하는 것이다.
47일만이었다. 지난해 12월 징계통보서를 받고 쫓겨나듯 떠밀려 교문 ‘밖’으로 나온 뒤 처음으로 다시 교문 ‘안’에 발을 들여놓았다. 윤여강 교사는 상기돼 있었다. 3일 아침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양중학교.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이날 아침 일찍 교문 ‘밖’에서 아이들을 만나고서 동료교사들이 학교측에 요구해 잠깐 방문을 허락받았다.
주경복 교수의 사학분쟁위원회(사분위) 위원 해촉에 대해 교육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사분위 위원들 역시 사분위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공식적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선생님은 단 한 번도 시험을 보지 말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다 우리가 스스로 했어요. 정말 선생님을 내쫓는다면 전학 갈지도 몰라요. 선생님 수업은 우리학교에서 최고예요. 후배에게 영승쌤 수업 꼭 받게 할래요.”(서울 세화여중 2학년 이 아무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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