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복지 수준이 열악한 한국사회에서 기초법은 가난한 이들의 최후의 보루다. 하지만 제도 자체가 가진 한계로 인해 사각지대 인구가 410만 명에 달해 전체 수급자 수(약 157만 명)의 2.5배가 넘는다. 이 사각지대 인구 중 103만 명이 바로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 이 기사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평생 열심히 살았는데 이것 밖에 안 되니까 억울하잖아. 뼈 빠지게 일했는데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동네 사람한테도 창피하고. 내 인생이 서럽고.”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초법은 빈곤층의 생활보장이라는 원칙 하에 노동능력유무와 관련 없이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며 “빈곤층의 생활보장은 어떤 조건을 담보로 제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겨울잠 깨워야 할 법사위 계류 법안 ④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빈곤계층을 기만하고 죽음으로 몰아넣는 현 정부의 정책을 규탄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선과 빈곤문제 해결, 실질적인 최저생계비를 쟁취하기 위한 서울역 농성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최저생계비 현실화·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촉구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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