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에서 밝혀져야 할 사항으로는 △공권력 집행과정에서의 남용 여부 △국민의 죽음을 이용한 홍보지침의 은폐의혹 및 경찰에 미친 영향 △경찰의 업무상 과실과 불법성 여부 △용역업체와 시공사의 불법성 여부 등을 꼽았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산 쇠고기 협상 관련 국정조사는 별다른 성과 없이 여야의 책임 공방만 난무하며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5일 국회는 오전 미국산 쇠고기 협상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KBS 이사회가 밀실인사 논란에도 새 사장 임명을 강행할 방침인 가운데, 민주당이 이른바 \'KBS 대책회의\' 참석자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을 25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또 청와대가 주도한 KBS 대책회의에 대해 국정조사를 열어 책임을 묻기로 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이 이번 국회의 최대 쟁점이 될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이번 국회에서 물밑으로 진행되고 있는 또 하나의 숙명적 과제가 있다. 바로 2006년부터 시작된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 동의안 국회 처리의 문제이다. 국회의 눈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뒤바뀐 여야의 힘겨루기에 쏠린 상황에서, 재계와 현 정부는 바쁘게 한미FTA 처리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범국본은 \'한미FTA 투쟁 평가 및 2008 사업 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한미FTA 협상과 투쟁 과정을 되돌아 보며 지나온 투쟁을 평가하고, 2008년 당면 정세와 구체 사업 들을 확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쌀협상 관련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한덕수, 이재길, 반기문, 허상만등 31명의 전현직 관료들이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다음달 13일까지 국정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나 실질적인 투명한 조사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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