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연대

⑥ 필리핀에서 미국으로 이어온 노동조합 조직 운동

⑥ 필리핀에서 미국으로 이어온 노동조합 조직 운동

불산(HF)을 다루다가 사고가 났어요. 고무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아마 장갑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틈으로 불산이 새어 들어온 거죠. 그래서 이렇게 됐어요.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어요. 사실 불산은 피부를 바로 녹이는 게 아니에요. 산에 데었다는 걸 느끼기까지 몇 시간이 걸려요. 그날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밤에 이미 침대에 누워서야 손가락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5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하며 초기업·원청교섭 제도화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을 비롯한 조합원 7만9천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 총회 시간으로 투쟁에 결합한 6천여 명을 포함하면 모두 8만 5천여 명이 일손을 멈췄다. 조합원들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클리핑] 국제 노동연대의 새 지평

[클리핑] 국제 노동연대의 새 지평

한국의 민주노총(KCTU),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남아프리카노동조합회의(COSATU), 브라질의 단일노동자연맹(CUT)과 세 나라의 노동연구소 사이의 제4차 연대·교류 회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에 걸쳐 독일 베를린 근교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사람들은 몇 차례 만나 서로 낯익은 사이어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눌 정도로 동지적인 친숙함을 나타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3대륙에 위치한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노동운동 사이에 이루어진 교류 활동은 국제 노동운동에서 새로운 연대의 지평을 열어갈 바탕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