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금속노조의 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29일 공동 총파업을 단행하고 한미FTA 저지투쟁에 함께 하겠습니다. 역사적 투쟁의 최선봉에 선 금속노조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 유통서비스 노동자들도 금속노조 투쟁에 부끄럽지 않게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이들은 \"금속노조의 이번 파업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다른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공익적 목적의 파업\"이라며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금속노동자가 나서는 것은 1500만 노동자와 서민들의 삶을 위해 지극히 정당한 것\"이라 주장했다.
출두 요구는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임원과 지부장 14명 등 중앙집행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는 25일 오전 경총이 금속노조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은 고발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당일에 소환을 통보하는 민첩함을 보였다.
오늘부터 시작된 전국금속노동조합의 한미FTA협정 체결저지 권역별 순환파업에 전북, 충남, 대전충북 지역에서 37개 사업장 8704명이 파업에 참가했다.
20여 개 노동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금속노조 FTA저지파업 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이 6월 집중투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사용자의 꼭두각시 노무현 정부는 대국민 사기극을 집어치워라”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25일 한미FTA 저지를 걸고 금속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문화연대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대한 정부의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순환파업에 현대차지부가 불참하게 된 것을 두고 보수 언론들이 \'파업철회\', 내지 \'파업축소\'라고 언급하는 것에 대해 금속노조와 현대차지부는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 합동담화문이 \'민주노총 6.29 총파업\' 운운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은 \'6.29 총파업\'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불법파업이라고 단정한 것은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어 민주노총의 권위를 훼손하고 있는 바, 교정을 바란다\"고 적시했다.
금속노조는 정부가 근본적인 태도변화 없이 한미FTA에 대한 일방적 선전과 노동운동 탄압에 나서고 있는 조건이라며 한미FTA 총파업을 25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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