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금속 FTA 저지 총파업, 모두의 ‘밥상’을 지키는 투쟁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금속 FTA 저지 총파업, 모두의 ‘밥상’을 지키는 투쟁

한미FTA 저지 총파업은 노동자들의 이해와 무관한 정치 총파업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이해를 달성하기위한 ‘정치’적 행동이다. 한미FTA 저지 총파업은 일부 노동자의 배타적 이익을 지키는 파업이 아니라 노동자 전체의 보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파업이다. 한미FTA 저지 총파업은 산별교섭의 ‘폭탄’이 아니라 산별을 통한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한다는 산별노조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시험대이다. 한미FTA 저지 총파업은 일부 노동자의 ‘밥그릇 지키니’나 혹은 ‘밥그릇 깨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밥상’을 지키는 투쟁이다. 지배세력의 공세에 지도부와 활동가들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더 많은 교육과 선전을 통해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고 파업대오를 든든하게 꾸려야 한다. 그동안의 수많은 총파업 투쟁처럼 형식적 조직화, 동원식 조직화가 아니라 그야 말로 ‘정치적’인 조직화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와 언론의 공세에 대한 한미FTA 반대 운동 전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정부와 언론의 금속노조 총파업 때리기를 비판하고 금속노조를 방어하는 흐름이 미약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심지어 한미FTA 저지에 앞장서 왔던 프레시안조차 “산별교섭에 실질적인 \'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금속노조의 \'FTA 총파업\', 산별교섭에 걸림돌 되나\", 6월 12일자) 하지만 진정 한미FTA를 반대한다면 금속노조의 한미FTA 저지 총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정부의 공세를 비판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정부의 칼 끝은 단지 금속노조 만이 아니라 한미FTA 반대 운동 전체를 향하고 있다. 정부의 대대적인 이데올로기 공세 속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한미FTA 반대 운동이 이번 총파업 투쟁을 계기로 다시 활성화될 것을 저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의 의사를 표명하자. 정부를 상대로 금속노조와 한미FTA 투쟁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 민주노총 조합원 나아가 노동자 전체가 한미FTA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자. 노동자와 시민, 정규직과 비정규직, 금속 노동자와 비금속 노동자의 분할을 넘어 6월 한미FTA 저지를 위해 단결하자.

지엠대우에 불어닥친 정리해고 태풍

지엠대우에 불어닥친 정리해고 태풍

지엠대우가 하청업체에 인원감축을 지시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엠대우 부평공장의 불법파견을 스스로 저지르는 일이라 주목된다. 지엠대우는 이미 군산과 창원공장에서 불법파견을 판정받고 닉 라일리 전 지엠대우 사장이 창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투쟁 끝에 사측과 합의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투쟁 끝에 사측과 합의

분사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한 달 가까이 자체 파업을 벌인 '백상' 소속 조합원들에 대해서는 회사측이 '이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음에 따라 백상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과 분사 재추진에 대한 여지는 남게 됐다.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투쟁 통한 교섭 진전

기아차비정규직지회, 투쟁 통한 교섭 진전

정리해고 철회, 분사 철회, 잔업중단에 따른 임금손실 보전, 고소고발과 손배가압류 철회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완강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금속노조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오늘 주야 4시간씩의 파업을 벌인다.

정갑득, 정형기 후보조 결선 진출

정갑득, 정형기 후보조 결선 진출

기호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 후보조가 3만2289표(29.53%), 기호1번 정형기-이장우-김현미 후보조가 2만1798표(19.93%)를 득표해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기업지부’는 그토록 높은 벽이었을까

‘기업지부’는 그토록 높은 벽이었을까

1년을 준비해 온 금속산별완성대의원대회는 지난 6년간 금속노조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계를 극복하진 못한 듯 하다. 세계최초로 기업별노조에서 산별노조로 전환하는 사례는 3년 뒤로 남겨져야 할 것이다.

쌍용차노조도 산별노조로 전환

쌍용차노조도 산별노조로 전환

식당업체 선정과정에서의 비리로 위원장들이 구속되고 집행부가 총사퇴를 약속하면서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산별전환 총투표에 참가하지 못했던 쌍용자동차노조가 7월 5일 뒤늦은 찬반투표를 실시해 산별노조 전환에 성공했다. 쌍용차노조는 이날 새벽 1시와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주야간조 투표에서 5580명 중 4942명(88.57%)이 투표에 참가, 4509명(91.24%)이 찬성함으로써 산별노조로의 조직형태 전환이 가결됐다. 이로써 앞서 산별 전환을 결의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에 이어 완성차 4사 노동조합이 모두 산별노조로 전환하게 됐으며, 금속산별노조의 조합원 규모는 현재까지 13만여 명으로 늘었다.

현차노조 교섭결렬, 19일 임시대의원대회 열기로

현차노조 교섭결렬, 19일 임시대의원대회 열기로

현대자동차 노사의 2006년 임금 및 단체교섭이 13일 결렬됐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4월 10일 임금 및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한 후 5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9회, 실무교섭 3회의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회사측이 제시안조차 내놓지 않자 13일 교섭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 현대자동차 사측은 노조측 요구안인 임금 12만 5,524원(기본급 대비 9.10%, 통상급 대비 7.45%) 인상에 대해 “비자금 문제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교섭의 진전을 지연시켜 왔다. 이에 대해 박유기 현차노조 위원장은 “비자금 문제는 여전히 교섭에 영향이 있다. 그렇다면 협상 결렬 후 조정으로 국면을 전환하겠다. 언론의 공세로 노동조합을 궁지에 몰려 하는 것은 오산이다”라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현차노조는 1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포토뉴스]“현대의 1조원 사회 환원은 면죄부 구걸 행위”

[포토뉴스]“현대의 1조원 사회 환원은 면죄부 구걸 행위”

“현대 내부의 비정규 노동자 문제는 내팽개친 채, 불법 비자금으로 인한 사법적 처리를 무마하기 위해 1조원 사회 환원을 밝히며 자신의 면죄부를 구걸하고 있는 정몽구 일가를 규탄한다”

금속 비정규노동자 투쟁에 지역 연대파업 봇물

금속 비정규노동자 투쟁에 지역 연대파업 봇물

KM&I, 현대하이스코, GM대우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노동자들이 연대파업을 벌이기로 해 주목된다. KM&I 비정규직 지원, 전북과 인천에서 27일 파업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지부 운영위원회에서 군산 KM&I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 4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7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KM&I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부 조합원들이 2만원씩 총 2천 6백여 만원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방침은 오는 20일 전북지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전북지역 노동조합인 대우상용차노조, 군산지역금속노조, 한일내장지회 등 7개 지회 천 3백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전망이다. KM&I의 원청회사 소재지인 인천에서도 금속노조 인천지부가 연대총파업을 결정했다. 금속노조 인천지부는 27일 파업을 벌여 KM&I인천지회, 한국TRW, 동광기연, 콜트악기 등의 노조가 동참하게 된다. KM&I는 군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금속노조에 가입하자 직장을 폐쇄하고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모든 하청업체를 폐업했으며 “불법파견이 확인되면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금속노조와 합의했음에도 불구, 이를 이행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GM대우, 현대하이스코 지원 파업 20일과 27일 순천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연대파업도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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