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라크 저항군, \”바그다드 해방이 멀지 않았다\”
미국이 임명한 임시정부는 허수아비에 불과 이른바 주권이양 전야에, 과거에 사담 후세인의 장군들이었던 저항운동 지도자들이 그들의 비밀스런 입장을 잠시동안 포기하고 최근의 정세와 그들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 바트당 지도부들에 의하면, \”최후의 결전\”은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 \”미군이 전쟁을 준비한 반면, 우리는 전쟁 이후(post-war)를 준비했다. 그리고 6월 30일 주권이양이 우리의 목표를 전혀 바꾸지 못할 것이다. 미국이 임명한 새로운 임시정부는 우리의 눈으로 보면 전혀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 그들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왜 이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은신하면서 기다렸을까? \”왜냐하면 오늘 우리는 승리를 확신하기 때문에.\” 비밀접선 화요일 오후3시, 팔레스타인 호텔. 공식적인 요청 이후 일주일, 저항군과 면담할 가능성이 더욱 적어지고 있다. 우리는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다. 그 순간 전에 만난 적이 없는 한 남자가 우리 테이블에 조심스레 접근한다. \”아직도 저항군과의 접촉을 원하는가?\” 그는 이라크에 여러 번 와 본 적이 있는 내 동료 아랍인 여기자에게 말을 건넨다. 대화는 간결하다. \”내일 아침 바벨 호텔에서 만나자.\” 그 남자가 사라지기 전에 말했다. 예상과는 달리, 이번 접촉은 이전의 시도보다 더 신뢰할 만한 것 같다.
칼럼
알렉스 드 라 그랑주
2004.09.1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