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제도

‘송파 세 모녀’ 11주기… “가난은 죄송할 일 아니다”

‘송파 세 모녀’ 11주기… “가난은 죄송할 일 아니다”

서울 송파구 반지하 방에서 살아가던 세 모녀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유서에는 "죄송합니다.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25일 국회 앞, 세 모녀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는 이들이 모여들었다. 쪽방촌 주민, 장애인,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안전망 바깥에서 생존의 위기를 맨몸으로 마주하는 시민들은 "가난은 죄송할 일이 아니다. 가난한 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함께 외쳤다.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빈 수레가 요란한 법, 거꾸로 간 기초생활보장법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빈 수레가 요란한 법, 거꾸로 간 기초생활보장법

복지확장 언론플레이, 그 눈속임에 더 이상 놀아나서는 안 될 것이다.

\”비현실적 최저생계비, 아무것도 보장 못해\”

\”비현실적 최저생계비, 아무것도 보장 못해\”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책정한 현금급여로 생활하는 가구의 실제 가계실태를 살펴보고, 이 제도의 취지대로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요구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장애 의무 재판정, 장애인 죽음으로 내몰다

장애 의무 재판정, 장애인 죽음으로 내몰다

장애 의무 재판정에서 등급 외 판정된 장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박아무개 씨(39세)가 지난 3일 장애 의무 재판정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자살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수급자 늘리고 혜택은 쪼갠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수급자 늘리고 혜택은 쪼갠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넓은 사각지대와 낮은 보장수준, 근로능력 평가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지난 14년간 가난한 이들의 마지막 복지제도로서 그 자리를 지켜왔다.

[인권오름] [슈아의 인권이야기] 쪽방촌 : ‘관계’없는 사람들의 ‘관계’맺기

[인권오름] [슈아의 인권이야기] 쪽방촌 : ‘관계’없는 사람들의 ‘관계’맺기

모두가 나를 버려도 여기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믿음.

\”스스로 생존권 쟁취하는 투쟁으로 나가자\”

\”스스로 생존권 쟁취하는 투쟁으로 나가자\”

장애인, 여성, 노점상, 수급자로 살며 투쟁했던 최옥란 열사 10주기를 맞아 부양의무제 폐지와 최저생계비 현실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면 개정을 촉구하는 10주기 추모대회가 26일 늦은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는 기초생활 수급자다

나는 기초생활 수급자다

부양의무 총 조사에서 나 또한 부양의무기준이라는 올가미에 걸려든 것이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종결 지워질지 부정적 생각이 앞선다. 또한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5년 전 입주한 임대아파트에서 3개월 이내로 퇴거해야 하며 지병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의료문제 또한 대안이 없다.

수급권자 생계비 압류한 더러운 사회

수급권자 생계비 압류한 더러운 사회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정부에서 주거비를 비롯해 몇 가지 항목을 더해서 한 달에 40여만의 기본생활비를 지급한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그 수급비를 어디에 썼길래 한 달 방세를 못 내서 쫓겨나야만 했을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수급비가 들어오는 통장을 은행에서 정지 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근로능력판정, 왜 하는데?

근로능력판정, 왜 하는데?

근로능력판정제는 호박에 줄긋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부정수급자를 걸러내기 위해 근로능력을 판정한다는 이번 발상 자체는 이미 빈곤층을 노동을 원하지 않는 도덕적 해이자로 전제하고 있고, 때문에 노동이 삶의 희망이 아닌 징벌적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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