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사회권을 토론하는 주제방은 단연 인기, 사회권을 다루는 인권교육의 갈급함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노숙생활의 참담함은 노숙인 생존률에서도 드러나는데, 노숙생활 1년이 경과되면 1.30%가 사망을 하고, 5년이 경과되면 8.63%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노숙시작 후 5~6년 사이에 전체의 10% 정도가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복지위)가 정부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예산은 증액한 반면, 빈곤층 지원예산은 대폭 삭감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조속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용산구가 지난 1일 구내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아무런 통보 없이 2종으로 일괄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정부가 6조 원 규모의 \'민생안정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하자, 13일 빈곤철폐를 위한 사회연대(빈곤사회연대)는 논평을 내고 \"한시적인 생색내기 정책에 불과\"하다며 대폭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빈곤사회연대는 최저생계비 이하에 있으면서도 기준의 엄격함으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대부분 \'6개월이라는 한시적인 지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국회 예산정책처가 보고한 지난해 비수급 빈곤층이 370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책은 260만 명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나머지 \"100만 명이 넘는 빈곤층을 존재하지 않는 유령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빈곤·사회단체들이 복지예산 확충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순 수치로만 보자면, 이명박 대통령의 표현대로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어쨌든 전년에 비해 9.0%, 약 6조 가량 늘어났다. 그러나 보건복지 부문 예산 편성의 세부 내용을 보면, 이 대통령의 항변 보다 \'사실상 축소\'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정부는 빈곤과 소득 불평등 문제를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오히려 빈곤의 기준선이 되고 있는 최저생계비가 낮을수록 빈곤이 해결된 것처럼 보이는 빈곤선 설정의 모순을 활용하고 있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며 \"이번 결정은 최저생계비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통제와 관리의 기능을 담당할 제도의 예산 수준을 합의한 것에 다름 아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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