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① 김용균·김충현의 동료들은 왜 공공재생에너지를 외치나

① 김용균·김충현의 동료들은 왜 공공재생에너지를 외치나

김용균과 김충현이 떠난 자리,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반복되는 참사를 막아낼 대안 중 하나로,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을 꼽고 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의 핵심 요구사항 중 하나도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다. 고 김용균·김충현의 동료들은 왜 공공재생에너지법을 요구하는 것일까. ‘위험의 외주화’가 빚어낸 ‘죽음의 발전소’를 이 법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④ AI/반도체, 핵발전, 가덕도 신공항의 그린워싱

④ AI/반도체, 핵발전, 가덕도 신공항의 그린워싱

지난 대선, 후보들의 정책에는 생태학살의 문제의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경제성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AI산업 뒤에 가려진 생태학살의 문제, 특히 이재명 후보의 기후 공약에서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핵발전의 문제, 엄청난 생태학살을 가져올 가덕도 신공항과 같이 ‘지역균형발전’을 명목으로 한 토건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산화탄소 제거가 기후를 구할 수 있을까?

이산화탄소 제거가 기후를 구할 수 있을까?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 거의 429ppm에 근접했다. 이는 직접 측정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3백만 년 넘는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이다. 이는 2024년에 사상 최고치인 374억 톤에 달한 화석연료 및 산업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의 직접적인 결과다. 지구의 바다, 식물, 토양은 이 중 절반 이상을 흡수했지만, 대기 중에 남은 이산화탄소는 약 150억 톤에 달하는 양을 더하면서 지구 탄소 순환을 더욱 파괴했고, 유엔 사무총장이 말한 "지구 가열의 시대(global boiling)"를 심화시켰다.

트럼프, ‘크고 아름다운 법’ 시작, 기후 대응과 정의 추진 베어낼 태세

트럼프, ‘크고 아름다운 법’ 시작, 기후 대응과 정의 추진 베어낼 태세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대한 세금 및 지출 계획은 목요일, 하원 내 재정 보수주의자들과 사회 중도파를 모두 제치고 아무런 수정 없이 통과되었다. 트럼프의 법안은 청정에너지를 훼손하고, 화석연료를 강화하며, 환경 정의에 대한 투자를 중단시킬 것이다. 기후운동가들은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한다.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생태문명’이란 무엇인가?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생태문명’이란 무엇인가?

2007년 이래로, 중국 지도부는 '생태문명'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해왔다. 탈탄소화, 즉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미국이 뒷걸음질 치는 동안 중국은 전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진은 과연 어떤 생태를 향한 것인가? 이것은 계획, 통제, 기술 혁신, 문명적 야망이 혼합된 일종의 유동적 녹색 통치 형태다. 이 체계는 중앙집권적 관리, 국가의 위상 서사, 지정학적 야망이 결합된 구조를 가진다.

“한국 공공재생에너지법, 에너지 전환의 세계사 바꿀 수 있어”

“한국 공공재생에너지법, 에너지 전환의 세계사 바꿀 수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청원 캠페인이 한창이다. 션 스위니 에너지민주주의노조네트워크(TUED) 코디네이터는 이 법이 "에너지 전환의 세계사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며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에코페미니스트 운동의 급부상…50개국 참가 ‘기후정의 여성총회’ 열려

에코페미니스트 운동의 급부상…50개국 참가 ‘기후정의 여성총회’ 열려

에코페미니즘은 1970년대에 등장한 이론으로, 자연에 대한 정복과 여성에 대한 지배가 동일한 가치 체계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에코페미니스트들은 브라질의 역사 자체가 이 점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1964년부터 1985년까지 이어진 군사 독재 정권은 광범위한 성폭력을 묵인했고, 열대우림을 식민화하고 그곳의 원주민을 말살하기 위한 캠페인인 ‘아마조니아 작전’을 개시했다.

③ 부정의하고 반생태적인 ‘에너지고속도로’ 파헤치기

③ 부정의하고 반생태적인 ‘에너지고속도로’ 파헤치기

에너지고속도로, 그리고 이와 연계된 ‘지능형 전력망’ 정책은 기후정의와 무관한 대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입니다. 또한 수도권 집중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비수도권의 희생을 강요하고, 생태계 파괴와 지역 주민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에너지 사업에 민간 참여를 확대해 에너지의 민영화를 가속화할 우려도 매우 큽니다.

석탄발전소 폐쇄의 정의로운 전환이 제대로 준비되었더라면

석탄발전소 폐쇄의 정의로운 전환이 제대로 준비되었더라면

발전소 폐쇄로 일자리를 잃게 될 노동자 모두를 고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필요한 규제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면 어땠을까? 발전노동자들이 현장을 떠나는 일도, 또 회사들이 폐쇄 시 유휴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더 TO' 방식으로 운영하는 일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김충현 사망사고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모두를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우리 힘으로”… 5만 국민동의청원 모은다

“모두를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우리 힘으로”… 5만 국민동의청원 모은다

"모두의 존엄한 일과 삶을 보장하는 에너지 전환'을 향해, 노동자・시민들이 힘을 모은다. 24일 오전,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2025 공동행동'(이하 정의로운 전환 2025 공동행동)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공공재생에너지법' 입법을 위한 '5만 국민동의청원'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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