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은 5일 앞으로 나가온 결혼식을 앞두고, 6일 진행될 구속적부심사에 기대를 갖고 있으며 어떤 경우라도 결혼식을 강행하겠으며, 국가보안법 개정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진정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을 열흘 앞둔 경희대 졸업생 김건수(화공 91학번)씨 지난 30일 오후 2시 집을 나서던 도중 경기도경 보안수사대 형사들에 의해 연행되었다. '체포영장'을 들고 온 보안수사대 요원들은 김건수 씨를 연행하고, 김건수 씨의 집을 수색하여 책과 연습장 등을 압수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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